2024년 7월 25일 크립토해커 매거진
들어가며
2024년 7월 24일, 뉴욕 증시는 2년 여래 최악의 낙폭을 기록하며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654.94포인트(3.64%) 하락하며 13,342.41로 마감되었습니다. 특히, 최근 뜨겁게 달아올랐던 인공지능(AI) 관련 투자에 대한 우려가 월가에서 제기되면서, AI 버블이 터지기 시작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2024년 7월 25일 크립토해커 매거진
본론내용
월스트리트저널(WP)과 마켓인사이더는 나스닥 100 지수가 50일 이동 평균선 아래로 내려온 것을 AI 버블이 터지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해석했습니다.
나스닥 100 지수는 지난 6거래일 중 5일을 하락하며, 5월 초 이후 처음으로 50일 이동 평균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주요 투자은행과 벤처캐피탈들은 AI 투자 러시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현재의 AI 기술이 아직 활용 가능한 수준과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짐 코벨로는 AI 기술에 대한 지나친 기대가 대개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은 AI가 방 안의 모든 산소를 빨아들이고 있지만, 이제는 수치로 증명해야 하는 위험 구간에 진입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그나이트의 CEO 비닛 자인은 현재의 AI 기대감이 매우 비현실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2024년 7월 25일 크립토해커 매거진
마치며
블룸버그통신은 기술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이 거품 영역에 진입했으며, 최근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빅테크 기업 다수의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과도한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AI 투자 열풍이 계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시장의 변동성과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 글은 주요 이슈와 전문가 의견을 종합하여 AI 투자에 대한 현재 상황과 향후 전망을 제공하며, 독자들에게 최신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참고 링크
•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뉴욕 증시가 24일(현지 시각) 2년 여래 최악의 낙폭을 경험한 가운데, 월가에서는 올해 뜨겁게 달아올랐던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열풍이 본격적으로 위험 구간에 진입한 것이란 경고가 나오고 있다.